홍콩음식
  • [음식] 홍콩의 야외 포장마차, 싱기 Sing Kee
  • 작성자: 수요저널 조회: 2435 등록일: 2018-10-24

    퇴근 후에 부담없이 맥주와 소주 한 잔 할 수 있는 한국의 포장마차와 같은 장소가 홍콩에는 없을까. 홍콩에는 유명 셰프와 미슐랭 별들이 넘치는 레스토랑만 있는 것이 아니다. 글과 사진 / 김윤선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초입에 위치한 다이파이동 골목.

     

     

    부담없이 찾아와 국수 한 그릇을 하고, 맥주 한잔에 가벼운 안주로 하루의 피곤을 달래는 홍콩의 포장마차 혹은 노점 식당인 다이파이동Dai Pai Dong은 현지인들에게 향수가 어린 쉼터 같은 곳이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시작되는 센트럴의 스탠리 스트리트 맞은 편에는 7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다이파이동 골목이 자리하고 있다.

     

     

    ▲골목 끝에 위치한 가장 오래된 노점 식당, 싱기

     

     

    이 골목 끝자락에 위치한 싱기Sing Kee는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채 현재까지 영업중이다.

     

     

    ▲싱기의 인기 메뉴 돼지 갈비 탕수육, Sweet&Sour Spare Ribs

     

     

    시원한 칭다오와 블루걸 맥주와 함께 하는 시끌벅적한 분위기는 홍콩 뒷골목의 진수를 느끼게 한다. 이 곳은 청결과는 아주 거리가 있는 곳으로 위생적인 면에서는 절대 권할만한 장소가 못된다.

     

     

     

     

    거기에 영어가 통하지 않고 친절하고 세련된 서비스도 기대할 수 없다. 하지만 빠르게 변하는 현대에 예전 홍콩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한번 쯤 가볼만한 곳이다.

     

     

     

     

    말은 통하지 않아도 투박하지만 정스럽게 웃어주는 주인을 만나는 것은 이곳에서만 만나는 즐거움이다.

     

    9-10 Stanley street, Central / 2541 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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