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음식
  • [음식] 홍콩 추천 딤섬 레스토랑 및 딤섬 종류
  • 작성자: sony 조회: 6040 등록일: 2017-06-02

     

    오늘은 홍콩의 매력 중 으뜸가는 매력 포인트인 딤섬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입 짧은 여행자라도 홍콩에 오면 허리띠를 풀게 될 만큼 식도락의 천국인 홍콩 ! 모든 요리가 다 맛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딤섬'에 가장 눈과 마음이 꽂히더라고요.

     

    한국에도 딤섬 전문점이 많이 생겼는데 중국 남부의 광둥 지방에서는 약 3,000년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중국 광둥뿐 아니라 이곳 홍콩까지 널리 퍼져 주로 홍콩에서 차와 함께 먹는 '얌차' 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그나저나 딤섬의 종류도 워낙 많고 딤섬 레스토랑도 너무 많다 보니 뭘 골라야 할지 당최 감을 잡을 수 없을 것 같아
    제가 가본 곳 중 추천해 드릴만큼 괜찮았던 레스토랑 및 딤섬의 종류에 대한 설명을 해드릴게요~!

    ▲추천 딤섬 레스토랑


    린흥티하우스 Lin Heung Tea House

     

     

    이곳은 1926년에 개업해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딤섬집 중 하나입니다. 오래된 만큼 전통이 깃들여 딤섬 역시 믿고 먹을 수 있겠죠? 로컬 현지인이 많은 편이며 카트에서 직접 딤섬을 가져오는 전통적 시스템이 특징인 곳입니다. 직접 딤섬을 보고 고를 수 있어서 주문하는데 어려움은 없으니 걱정하지 말고 가셔서 든든하게 배 채우시기 바랍니다.


    딤딤섬 Dim Dim Sum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여행자에겐 딤딤섬을 추천합니다. 도시 곳곳에 매장이 있는 체인 레스토랑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딤섬을 원 없이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맛이 떨어질까 하는 걱정은 금물! 로컬 현지인들도 좋아하는 딤섬 식당이니 걱정 말고 방문하셔도 됩니다.


    팀호완 Tim Ho Wan

     

     

    홍콩 딤섬 레스토랑에서 팀호완을 빼놓는 다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겠죠? 홍콩에 도착하자마자 혹은 돌아가는 길에 캐리어를 끌고 속속히 모인 여행객들로 팀호완은 항상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미슐랭 레스토랑으로 주목받은 곳인데, 정확히 말하자면 미슐랭 레스토랑은 센트럴역이 아닌 삼수이포에 있는 것이 본점입니다. 어느 매장이든 시끌시끌 정신없는 분위기에 느긋한 식사를 즐기기는 어렵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훌륭한 비비큐 포크번(차오슈바오)과 샤오롱바오를 맛보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


    딤섬 스퀘어 dim sum square

     

     

    홍콩 섬에서 신나게 놀다가 배고플 때 즈음 들려 딤섬 먹지 좋은 곳입니다. 이곳 역시 로컬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딤섬집으로 항상 웨이팅은 기본인 곳이에요. 딤딤섬은 주로 한국인이 많이 찾는 딤섬집이라면 이곳은 한국인을 제외한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얇은 피로 만들어 바삭바삭한 춘권도 우리 입맛에 안성맞춤이니 꼭 맛보시길 바래요.


    선힝 Sun Hing Restaurant

     

     

    선힝은 올빼미족에게도, 아침을 즐기는 사람에게도 모두 추천하는 레스토랑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겠지만, 이곳은 새벽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그래서 열정적인 밤을 보내 출출해진 올빼미족도,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도 모두 가기에 좋은 딤섬 집입니다. 따로 메뉴판이 없고 벽에 붙어있는 사진을 보고 골라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두었다가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세요!

     

    ▲ 딤섬, 피의 형태와 두께에 따라 구분하자!

     

    딤섬은 그 속 재료를 담는 겉피의 형태에 따라 크게 몇 가지로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찐빵같이 두툼한 피에 동그란 모양의 딤섬 종류를 '바우'라고 하고, 중간 정도 두께의 피를 사용하되, 감싸는 부분이 꽃봉오리 모양을 한 종류를 '마이'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속이 비칠 정도로 얇은 피를 사용한 형태를 '가우', 전병처럼 둘둘 만 네모나고 길쭉한 형태를 '펀'이라고 하며 또 꼭 우리가 쉽게 만두라고 생각하는 형태뿐만 아니라 식혜나 푸딩처럼 떠먹는 것, 국수처럼 말아먹는 것도 딤섬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 정도 대표적인 분류만 알고 있어도 딤섬을 주문할 때 훨씬 편하겠지요~?


    ▲ 추천 딤섬 종류


    쇼마이

     

    쇼마이는 새우와 돼지고기 소를 넣어 쪄낸 딤섬이다. 작고 귀여운 크기라 한 입에 쏙 넣어 씹으면 새우와 돼지고기 향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아, 물론 뜨거울 수 있으니 먹기 전에 후후 불어야 하는 것은 잊지 말자!!


    하가우

     

     

    얇고 투명한 피에 새우를 넣은 하가우. 탱글탱글 씹히는 새우 맛이 일품이다. 부드럽고 약간 쫄깃한 피도 먹는 재미를 더하며 다진 돼지고기 등을 넣기도 한다. 향이 좋은 따뜻한 차와 함께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샤오롱바오

     

     

    샤오롱바오를 즐기는 세 단계!
    1) 숟가락에 샤오롱바오를 올린다
    2) 딤섬 피를 살짝 찢어 흘러나오는 육즙을 맛본다
    3) 간장을 부어놓은 생강 채를 넉넉히 올려 오물오물 먹는다
    향을 북돋워 주는 생강채와 풍미가 진한 샤오롱바오가 훌륭한 조화를 이룰 것이다.


    청펀

     

     

    독특한 모양새의 청펀은 쌀가루로 만든 부들부들한 피에 다양한 종류의 속을 채워 쪄낸 후 약간 매콤한 간장 소스를 부어 먹는 딤섬이다. 젓가락으로 먹기보다 숟가락을 함께 이용하여 먹는 것이 편하며, 고소 담백한 피와 짭조름한 소스가 조화를 느껴보자!


    초이삼

     

    초이삼 (Choy Sum) 이라고도 불리는 채심은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중국요리에서는 많이 쓰이는 채소이다. 약한 겨자 맛이 감돌며 익힌 뒤에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어 홍콩에서는 주로 살짝 데친 채심에 간단한 간장 양념을 넣어 먹는다. 이곳 홍콩에서는 한국의 김치와도 같은 존재니까 딤섬을 시킬 때 곁들여 먹어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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