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 [여행] 홍콩의 녹색공원 추천 5곳
  • 작성자: sony 조회: 2979 등록일: 2017-06-20

     

    도심 속 여유를 만끽하기 좋은 홍콩의 공원 :)
    높이 솟은 마천루, 숨 쉴 틈도 없이 밀려드는 빨간 택시의 행렬, 세계 최고의 밀도를 자랑하는 아파트들의 아찔한 풍경이 홍콩의 진짜 매력이라 해도, 또 그러한 풍경을 찾아 홍콩에 온 여행자라 해도, 잠깐은 숨을 돌리고 여유를 만끽하기도 해야 하는 법!!


    월요일 점심시간에는 금융맨들의 쉼터가 되어 주고, 느지막한 오후에는 여행자들의 휴식처가 되어주며, 일요일에는 거리로 쏟아져 나온 가정부들의 피난처가 되어 주는 도심 속 휴식 공간, 공원 ♥

     

    빽빽한 홍콩 여행 속에서도 잠깐 숨돌릴 틈을 주는 홍콩의 공원에서 녹색 여행을 떠나 보자!

    Tamar Park 타마 파크

     

      
    빅토리아 하버를 마주한 타마파크는 2011년 타마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장한 홍콩의 ‘막내’공원이다. 남쪽으로는 새로 지어진 정부 청사와 면하고 있고, 북쪽으로는 빅토리아 하버의 바로 앞까지 이어져 있어 파노라믹한 하버의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공원은 푸른 잔디가 양탄자처럼 깔린 ‘그린 카펫(Green Carpet)’과 함께 240석 규모의 야외 공연장이 자리해 다양한 문화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타마파크에서 센트럴 스타 페리 선착장 까지는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빅토리아 하버를 여유롭게 산책하며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침사추이의 산책로에 비해 유명세를 덜 타고 있으므로 여유롭게 홍콩의 야경을 만끽하고자 한다면 이곳을 잊지 말자!


    Kowloon park 까우롱 공원

     


    초고밀도의 침사추이에서 홀로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는 까우롱 공원. 이곳은 원래 영국군 주둔지가 있던 곳이다. 홍콩 섬을 차지하고 이후 까우롱 반도까지 넘어온 영국인들은 빅토리아 하버가 잘 내려다보이는 이곳에 병영을 건설하고 병력을 주둔시켰다. 그랬던 곳이 지금과 같은 공원의 모습으로 처음 탈바꿈한 것은 1970년 그로부터 약 20년 후인 1989년. 홍콩 자키(경마) 클럽의 3억 홍콩달러 후원을 바탕으로 한 대대적인 재개발을 통해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 공원은 조용한 산책로부터 여러 운동 시설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주변에 사는 홍콩인들과 여행자들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Hong Kong Zoological and Botanical Gardens 홍콩 동식물공원

     


    홍콩 동식물공원은 1871년에 설립된 150년 역사의 ‘장수’동물원이다. 빅토리아 피크로 이어지는 산자락 경사지에 자리해 낮은 곳과 높은 곳의 차이가 40m에 이른다. 잘 가꿔진 공원이라기보다는 울창한 열대 우림의 분위기가 있어 늘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공원의 옛 이름은 병두화원. 이는 이곳이 홍콩의 군 통수권자였던 총독의 개인 정원이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동식물공원이라는 이름답게 공원 내에는 600마리의 조류, 70여 포유동물과 40여 파충류들이 있으며, 그중 새빨간 홍학들과 중국 악어가 볼 만하다.


    Statue Square 황후상 광장

     

     

    센트럴의 한복판에 위치한 황후상 광장은 19세기 후반 빅토리아 하버의 간척 사업으로 새로 생겨난 땅 위에 조성되었다. 광장의 이름은 1896년 빅토리아 여왕의 77번째 생일 기념으로 세워진 동상 때문에 붙여진 것. 현재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은 코즈웨이베이(Causeway Bay)의 빅토리아 공원(Victoria Park)로 이동되었고, 알버트 왕자(Prince Albert)를 포함한 몇몇 동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라지거나 옮겨졌다.토마스 잭슨경(Sir Thomas Jackson)의 동상만이 처음 위치 그대로를 지키고 있고 광장의 북쪽에는 세계대전에서 희생된 병사들을 기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황후상 광장은 고층 빌딩들 한가운데 위치한 광장으로 분수대가 있어 잠시 상쾌한 공기를 쐬며 쉬어가기에 좋다.


    Victoria Park 빅토리아 공원
      


    여왕의 이름을 딴 홍콩 섬 최대의 공원. 공원이 위치한 자리는 과거 삼판선(중국식 소형 선박)들이 태풍을 피해 모이던, 코즈웨이 베이 타이푼 셀터(Causeway Bay Typhoon Shelter)가 있던 곳. 1950년대 대규모 간척 사업으로 메워진 땅에 이 공원이 세워지고 타이푼 셀터는 조금 더 북쪽, 지금의 자리로 이동하게 되었다. 빅토리아 공원이 제 이름값을 하게 된 것은 그 얼마 뒤인 1952년 일본군에게 빼앗겼던 여왕의 동상을 다시 홍콩으로 가져와 원래의 자리였던 황후상 광장 대신 이곳에 두게 되면서부터이다.
    매주 일요일, 황후상 광장이 필리핀 가정부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면, 이곳은 인도네시아 출신 가정부들의 ‘메카’가 되는 곳이다. 다소 생소한 풍경이지만, 있는 그대로 오늘날 홍콩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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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호( Po Hing Fong ) :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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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EPHANT GROUNDS :: 자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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