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홍콩지부 차세대 금융특강 세미나

2018년 10월 16일 18시 45분 입력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코윈) 홍콩지부는 8일 재홍콩 한인 유학생들과 교민들을 대상으로 금융강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와 주홍콩한국총영사관, 홍콩 한인회, 홍콩한인상공회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홍콩대, 중문대, 시티대, 이공대, 과기대에서 온 유학생 및 교포 학생 약 50 여 명을 비롯해 전규석 교민담당영사, 최영우 한인회 고문, 윤봉희 한인상공회장, 송세용 한인회 전무이사,  조성건 한국토요학교장, 일반 교민 등 약80여 명이 참석했다.

 


변금희 담당관은 인사말에서 “코윈 홍콩지부에서는 새 시대를 이끌어 나갈 홍콩한인 차세대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차세대 장려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국제 단체와도 유대관계를 맺고 차세대와 협력하여 변화하는 국제 사회에 발맞춰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옥희 고문은 격려사에서 “세계 제3대 금융 허브인 이곳 홍콩에서 차세대 여러분들이 오늘의 살아남기를 위한 전략 전술 강화 세미나를 통해 확실한 비젼과 확신을 가지고 홍콩에서 씩씩한 성공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제퍼리스(Jefferies Hong Kong)에서 채권 세일즈 애널리스트로 근무 중인 박석희 강사는 ‘글로벌 투자은행에서 주니어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변화하는 국제 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라”고 역설하며. “누구나 살아가며 힘든 과정을 겪지만, 관점을 바꾸어 생각해보면 이겨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면접에서 1조원을 벌고 싶다며 자신감 넘치게 답변했던 에피소드와 많은 스트레스 속에서 즐기며 일하는 박석희 강사 솔직한 이야기는 청중들의 공감을 샀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처음 만난 후배들에게 강사님의 실제 경험담을 들려주어 진심이 느껴지는 강연이었다. 강사가 아니고 친한 선배처럼 느껴질만큼 조언들이 와 닿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만찬과 함께 2부 진행을 맡은 임주영 부회장은 기념품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유학생들과 교민들 간의 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참석자들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코윈 홍콩지부에서는 차세대 한인 유학생들을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금융 강좌를 개최해 오고 있다.